러시아 소비자들의 현대기아차를 기다리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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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전 러시아의 차량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했습니다.
전쟁중 차량가는 우회 수입으로 신차, 중고차 모두 1.5~2배로 가격이 상승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나면 자동차 가격은 모두 정상화 됩니다.
그럼 전쟁 중 신차, 신차 같은 중고차를 산 사람들은 종전 후 영끌족이 되어버립니다.
비싸게 주고 산 차를 중고차 시장에 내놓을 수도 없고, 내놓으려면 막대한 손해를 봐야합니다.
그래서 러시아 내 신차 구입을 미루고 대기하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 중국의 사드 보복 이전의 현기차 중국내 판매 대수는 250만대 정도 되었습니다.
러시아에서 현기차는 50만대 정도 판매되다가 코로나 시절을 맞이하여 공장 가동이 줄면서 판매 대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코로나 종식 이후 다시 판매 신장을 이루려고 했으나 러우전에 따른 서방 제재로 현기차는 판매 1위를 하던 시장을 완전히 빼앗기게 됩니다.
2024년에 현기가 미국에 보인 판매량은 170만대 정도입니다.
이 모두가 미국과 깊은 관계가 있으나 미국 시장은 중국과 러시아 시장의 상쇄분을 채워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미국은 현기차의 중국, 러시아 시장을 잃게 하고도 우리나라에 관세 보복 조치, 민감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무역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됩니다.
외교와 무역을 결부시켜도 안되고, 정치가들이 기업인들의 해외 활동을 희생시켜서도 안됩니다.
어느 나라든 모두 두루두루 판매를 해야 합니다.
최대한 팔 수 있는 곳에 판매를 해야 합니다.
현기차가 중국, 러시아 시장을 유지했으면 글로벌 판매 1위 자리를 놓고 도요타와 각축전을 벌렸을 것입니다.
우뽕 발상으로 무역을 하면 나라 극심한 손해를 연타로 당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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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매니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