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수뇌부의 한심하기 그지 없는 종전 제안

미국 외 유럽, 우크라이나 등 유럽 국가들이 파리에 모여 자기들낅 종전안을 만들어 러시아에 제안할 그 초안 마련.

그 초안이 월스트리트저널에 공개되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 크림반도는 미국이 공식적인 러시아 영토로 인정

- 나머지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군 점령지는 미국이 공식적인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음

-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은 배제

-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자포로제 원전은 미국이 소유토록 하고 그 인근 지역(에네르호다르)은 미국 영토로 편입

- 미국은 러시아가 반대 중인 전후 나토군의 우크라 주둔 및 서방의 지속적인 군사 지원에는 열린 입장

그리고 젤렌스키는 이 기사에 즉시 답변했습니다 .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러시아의 영토로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건 우리 헌법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이건 우리 영토이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영토입니다...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브뤼셀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라스 유럽 외교 책임자, "EU, 크림반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을 것"

그녀는 또한 미국이 러시아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지 않았으며, 모스크바는 평화를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부활절 휴전을 가지고 놀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칼라스에 따르면, 키예프와 유럽 동맹국들은 워싱턴이 크렘린에 대해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