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보다 아름답게! 볼로그다 크렘린

오늘, 1566년 4월 28일, 이반 4세의 명령으로 볼로그다 크렘린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보야르들 사이의 반항적인 감정이 이반 4세가 모스크바를 떠난 이유가 되었다. 그는 볼로그다를 자신의 임시 "거주지"로 선택했습니다. 이곳에서 왕실 규모로 새로운 요새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반 4세는 모스크바 크렘린보다 우월한 도시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1571년까지 11개의 탑이 세워졌고 성벽의 일부가 건설되었습니다. 모스크바의 성모승천대성당을 모델로 건설될 예정이었던 성 소피아 대성당이 거의 완공되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1571년에 이반 뇌제가 성당을 방문했을 때 갑자기 석고 조각이 그에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차르는 너무 화가 나서 모욕감을 느껴 성당 봉헌을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최종 봉헌은 그의 죽음 이후인 1587년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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