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우크라이나 주부와 대화, 씁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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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러시아쪽 온라인 닉이 러시아 사람들한테 친근한 단어를 쓰는데, 제 댓글과 닉을 본 어느 우크라이나 주부(프사가 우크라이나 마크가 있었음)가 채팅을 걸어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보니 씁쓸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들습니다.


그녀는 40대의 아들, 딸이 있는 주부이고, 사는 곳은 우크라이나 극서 지방으로 폴란드 국경에 거주하는 친우크 주민이었 습니다.


이런 그녀가 저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전쟁을 일으킨 푸틴을 지지하냐구요.


그래서 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무척 좋아하고, 슬라브족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한국 남성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그 자체로 싫어한고 했구요.


그랬더니 저더러 왜 젤렌스키를 싫어하냐고 또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지도자는 전쟁이 나지 않게 하며,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넣어서도 안되며, 저는 젤렌스키의 부정부패, 아마츄어 수준의 정치, 국방의 무능 등으로 싫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전쟁을 푸틴이 냈는데 왜 젤렌스키에게 비난을 하냐고 또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푸틴이 전쟁을 낸 책임은 벗어날 수 없지만, 세상사 원인 없는 결과가 어디 있겠냐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젤렌스키는 영웅이고, 대단한 인물이라며, 우크라이나는 결코 다른 나라를 쳐들어 간 일도 없는 순한 국민들의 나라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 말에 우크라이나의 부패한 언론에 싸여 바라보니 그렇게 보일 뿐, 그 동안 젤렌스키의 실정, 부패, 무능, EU와 나토의 가입의 성급한 추진의 아마츄어리즘 등을 꼬집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조프 정신병자들이 우크라이나 내에서 친러 주민을 고문, 학대, 보복, 살해를 하는 등 얼마나 못된 짓을 많이도 했었으며, 얼마나 할 짓이 없으면 나찌 문양을 몸에 새겨넣고 돌아다니냐고 뭐라고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아조프에 대한 이미지는 러시아가 만든 여론 조작이고, 나찌와는 아무 관계도 없으며, 그들은 순수한 애국자들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그건 정권과 결탁한 우크라이나 기자들이 말하는 변명에 지나지 않으며, 지금 우크라이나를 돕는 서방 국가들도 아조프를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아래의 링크도 보여주었습니다.


결론은 "서부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러시아에 대한 증오심은 못말린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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